[프라임경제]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두호균)은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 제1호기, 제2호기에서 발생한 발전수익금 200만원을 지난 6일 '2017년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봉사를 위해 지역주민 1700여명이 결성해 만든 전국 최초 햇빛발전사업을 위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지역주민이 조합비를 출자해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서울누원고등학교 옥상에 20kW급 햇빛발전소를 1기씩 건립한 바 있다.
한편,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발전소 제3호기 완공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