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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 22일 '美 건강기능식품시장 진출 세미나'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2.07 14: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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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오는 22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코리아바이오파크 대강당에서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세미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회원사의 미국 건강기능식품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기능성 원료소재의 활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분야 비영리 컨설팅, 비즈니스 지원센터인 BCI(Bent Creek Institute) 관계자를 초청해 현지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식이보충제시장의 최신 트렌드 등 전반적 동향과 신규 기능성 소재 등록 제도인 NDIN(New Dietary Ingredient Notification) 신청에 필요한 자료·절차·비용 등도 안내한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전무는 "최근 해외서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수출 규모가 매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회원사들이 수출 성공의 지혜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오는 14일까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기획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