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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성 던롭 대표 'Z-star'로 올해 챔피언 볼 약속

스릭슨, 새로운 Z-star 출시…최고 비거리 퍼포먼스 제공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2.07 14: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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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어떤 악조건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더욱이 Z-StarXV와 함께라면 볼스피드를 올리고 뛰어난 타구감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 PGA선수 그레엄 맥도웰

"퍼포먼스를 100% 믿을 수 있는 Z-starXV. 아이언과 웨지샷에서 뛰어난 비거리와 스핀컨트롤을 할 수 있다. 모든 샷에서 느끼는 타구음과 타구감은 최고며 특히 퍼트와 칩샷에서 그 진가를 발휘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게 한다." - PGA선수 마스야마 히데키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이하 던롭)의 스릭슨은 7일 비교 불가능한 스핀으로 퍼포먼스를 선도하는 챔피언의 볼 'Z-star' 시리즈 출시를 알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Z-star' 시리즈는 E.G.G 코어기술의 NEW Z-star와 D.E.G.G 기술의 Z-starXV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3세대 스핀스킨코팅과 공기역학기술이 집약된 D338 딤플패턴이 공통 적용돼 부드러운 타감과 향상된 스핀력으로 보다 개선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날 홍순성 대표는 제품 설명회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적 이슈와 더불어 경기침체로 골프업계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골프 용품업계는 기술적 상향으로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부분 움츠러들지만 스릭슨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자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모든 샷에서 높아진 퍼포먼스로 골퍼들의 도전을 즐겁게 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Z-star 시리즈는 3세대 스핀 스킨 코팅, 공기역학기술이 집약된 D338 딤플패턴이 적용돼 부드러운 타감과 향상된 스핀력으로 보다 높아진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여기 더해 김영철 스미토모고무 박사는 "스릭슨은 혁신적인 기술의 골프용품 브랜드로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제품을 개발해 골퍼들을 만족하게 한다"며 새로운 Z-sta' 시리즈에 대한 부연설명을 했다. 

Z-star에 적용된 '3세대 스핀 스킨 코딩' 기술은 이전모델 대비 13% 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최소한의 본딩포인트로 그린사이드나 어프로치 시 스핀량을 더욱 늘려준다. 

최소한의 본딩포인트는 새로운 스핀스킨코팅의 핵심으로 임팩트 시 높은 탄성과 신축성의 특성을 지녀 결과적으로 스핀을 더욱 많이 생성할 수 있다. 이로 인해 Z-star 시리즈는 어프로치 시 어떤 라이나 러프에서 일정한 스핀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해 골퍼의 스코어를 줄여준다. 

공기역학적 설계인 '338 스피드 딤플 패턴'은 항력계수를 차등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볼의 성능을 높였다. 초반 항력계수(CD)는 낮춰 적용, 볼의 견인력을 높여 공기저항을 덜 받게 함으로써 길어진 비거리와 강력한 볼 직진성을 뽐낸다. 

아울러 후반 항력계수(CL)를 향상시켜 견인력을 개선시킴으로써 공기저항을 덜 받게 돼 드라이버의 비거리를 효과적으로 늘였다. 

마지막으로 New Z-star의 'E.E.G(Engrgetic Gradient Growth) 코어 기술은 부드러움에서 딱딱함으로 코어의 경도를 변화시켜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해 높은 탄도와 낮은 스핀을 줘 더욱 먼 비거리를 낼 수 있게 한다. 

이중구조로 설꼐된 D.E.G.G(Energetic Gradient Growth) 코어 기술은 다양한 강도로 코어 안쪽은 크고 부드러운 느낌, 바깥쪽은 보다 단단한 코어의 복합 구조다. 

홍 대표는 "스릭슨은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우승 순간을 총 427회 함께 했고, 최근 3년 간 229회의 우승을 함께 한 볼"이라며 "2017년에도 챔피언의 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새로운 'Z-star' 시리즈는 'New Z-star'와 'Z-star XV'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