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용인시는 지난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이날 공정한 직무 수행, 투명한 업무처리, 권한남용·청탁·알선 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용인시는 이번 결의대회와 함께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직급별 자율토론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내부 청렴 문제점을 진단했으며 앞으로 개선방안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앞서 용인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0점 만점(1~5등급)으로 환산(일반적 2등급 이상 양호 수준)하는 평가에서 지난 5년 동안 한번도 상위등급을 받지 못하고 3~4등급 오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