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김경훈 센터장, 이하 경기남부센터)는 지난 3일 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 프로그램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경기남부센터는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지역내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 1회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남부센터 김경훈 센터장은 "청소년은 발달단계상 도박과 같은 자극에 매우 취약하며, 이로 인해 각종 비행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내 비행 청소년들이 도박문제의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원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는 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전문기관으로,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와 가족에게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도박문제 예방 위한 캠페인과 예방 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