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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도내 현안사업 신속·철저히" 당부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2.06 16: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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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준표 도지사는 6일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올해 계획 중인 도정 현안업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추진"을 주문했다.

홍 지사는 "AI·구제역·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시국과 도민들을 민심을 고려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간소하게 치를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하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공청회, 토론회 등은 관련 업체가 집중돼 있는 시·군에서 개최하라"며 "나노 산업은 밀양, 조선‧해양플랜트관련은 거제, 항공 관련은 진주·사천 등에서 개최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내 군 지역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한도 설정 시 출자금 등 해당 시·군의 지원계획을 반영하라"고 말했다.

끝으로 "도내 농수산물 해외수출 목표액을 17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상향 조정할 것"을 당부하고 "미 FDA의 남해안 해상 점검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