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은방)는 6일 오전 10시 2017년 첫 번째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5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17년도 업무계획 보고․청취, 조례안 30건, 결의안 2건, 건의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1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영남 대표의원은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비판과 정권교체 당위성과 4차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광주시 차원의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김민종 대표의원은 "미래먹거리와 안전도시를 위해 광주시 의회, 광주시, 광주시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군공항 이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광주광역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과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 건의안', '도시철도2호선 결정 의견청취의 건' 등이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