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3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중소기업 지원 주요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설명회는 양평군 주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중소기업청이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에 이어 참석자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호상사 송영호 대표는 "그간 30여년간 기업을 운영하면서 알지 못했던 중소기업의 지원시책을 종합적으로 알게 된 계기가 됐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성재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양평은 친환경농업 특구로서 현재 100개의 중소기업이 입지하고 있지만, 우리군의 친환경농업 특화지역의 이점을 활용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유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역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