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리바게뜨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상생 전략설명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강원·제주지역의 가맹점 대표들과 본사 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파리바게뜨의 본사-가맹점 간 상생 전략과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리바게뜨는 '8대 상생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소통을 비롯해 △매출활성화·손익개선 △객수 창출 △경영능력 향상 △연구·개발(R&D)투자 △식품안전시스템 △가맹점 가족화 △사회공헌이 주요 골자다.
이와 함께 시즌별 테마 마케팅 강화, 1인 가구 제품과 제철 원료 제품 출시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여 브랜드는 물론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석원 대표는 "가맹본부는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가맹점은 고객만족 극대화를 통해 상생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6일에는 충청·경상·전라지역의 가맹점 대표를 대상으로 상생전략설명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