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용과 얼음 괴물이 등장하는 판타지 배경 드라마다. '왕좌의 게임으로 배우는 비즈니스'에서는 이 드라마에서 비즈니스 전술을 찾아낸다.
이 책의 저자인 팀 필립스와 레베카 클레어는 드라마 속 에피소드들이 우리의 직장 생활과 닮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드라마 속 등장인물들의 성공과 실수를 통해 직장에서의 처세와 리더십, 경영에 대한 교훈을 배울 수 있다는 것.
등장인물인 대너리스와 타이윈의 삶을 통해 상반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나의 상사 혹은 내가 어떤 상사인지 판단해보는 방식이다. 이렇게 자신이나 직장 동료들을 왕좌의 게임 등장인물에 대입하다보면 뜻깊은 교훈을 얻게 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끊임없는 싸움을 계속하는 직장 생활에서 철 왕좌를 차지할 수 있는 길을 찾게 될 수도 있다. 이유경 옮김, 처음북스 펴냄, 가격은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