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용산구시설관리공단 "고객 불만 사업장 잡는다"

제14기 고객만족 평가단 활동 시작

박지혜 기자 기자  2017.02.03 17:38: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이하 공단)이 2일 제14기 고객만족 평가단 위원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평가단 활동을 시작했다.

고객만족 평가단(이하 평가단)은 공단 이사장을 포함해 각 부서 고객만족 담당자와 제14기 고객만족 평가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오는 11월까지 공단이 운영 중인 각 사업장에서 미스터리 쇼핑 형식으로 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모니터링 보고서와 서비스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이번에 평가단이 활동하게 될 시설은 △주민센터 헬스장 △공단 직영 공영주차장 △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이다. 공단은 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청취해 서비스 우수 직원 및 사업장을 격려하고, 고객의 불만이 발생한 사업장은 서비스 개선 및 신규 서비스 창출을 하도록 돕는다.

또한 다양한 고객 불만 관리 및 조치, 정부3.0 정책 준수를 위해 고객과의 소통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고객만족 평가단 운영 외에도 △공단 상호간 친절도 교차 점검 △내부 전화응대 친절도 점검 △고객과 함께하는 대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