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리시(시장 백경현)교문동 소재 제칠안식일재림교 교문리교회(목사 강순기)는 교문1동 저소득주민 자녀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장희, 공동위원장 임창옥)에 기탁했다.
강순기 교문리교회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장희 교문1동장은 "많은 분들이 동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겠다"고 응대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복지특화사업의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중·고·대학생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월중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