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반기문 테마주가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성문전자(014910)는 전날보다 29.45% 하락한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문전자우(014915)도 27.86% 하락한 9270원에 거래 중이다.
성문전자와 성문전자우는 신준섭 전무이사가 반 전 총장과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된다.
대표이사가 유엔 환경계획 상임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로 꼽힌 한창(005110)도 27.81% 하락한 채 거래 중이다.
이 밖에도 지엔코(065060)와 광림(014200)도 각각 29.89%, 9.83% 하락한 상태다.
한편, 지난 2일 한창, 성문전자, 성문전자우, 지엔코, 광림 등은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