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용인시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 15대 회장에 김경자 모현생활개선회 회장이 선임돼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 양성교육과 생활자원 기술교육, 재활용품 나누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42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농업인단체장과 생활개선회 임원 등 50여명은 신년 총회를 열고 올해 활동계획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