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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 농업경영인과 신년 간담회

경남농정 2050프로젝트 협력 당부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2.02 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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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홍준표 도지사는 2일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최근 농업인이 직면한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등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원 이전부지 내 농업인회관 신축과 각종 농업정책자금 확대 지원, 청년 농산업 일자리 창출 등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홍준표 지사는 "경남미래50년, 흑자도정실현, 서민복지 확대 등 도정의 중점 추진사항과 2050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농가소득 5600만원 달성하겠다"며 "쌀값 하락에 대처한 기능성 쌀과 쌀 가공품으로 미국·중국 시장 수출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 경남연합회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농업인 대표단체이며, 1만2000여명의 회원이 지역리더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