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서는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도록 하고자 찾아가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므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개개인이 얼마나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는지,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자율신경계 조절 능력이 얼마나 건강한지 미리 알아보고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남양주시는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을 직접 찾아 다니며 관련 검진에 나서는 한편 정신건강관리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 상담 연계, 스트레스 집중관리 프로그램 '아우토겐 트레이닝(자가 이완 훈련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밖에 고령화, 노인 자살률 급증 등 사회적 문제에 맞서 올해 갱년기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노인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실버웰(silver-well)’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레스 관리 및 기타 정신건강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