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2일 서울외곽선 성남·구리 ex-oil 주유소를 신규 개소했다.
이번 개소로 그 동안 서울외곽선 동부 구간에 주유소가 설치되지 않아 발생했던 고객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로 개소한 성남·구리 주유소는 정품·정량·정가로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ex-oil로 설치·운영된다.
ex-oil에서 판매하는 휘발유는 리터당 1460원으로 인근 시내 주유소(리터당 1507원) 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한국도로공사에서 매 분기 정품 및 정량검사를 통해 양질의 기름과 주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공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정품·정량·정가 ex-oil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