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피해에 대한 종합 대응책 마련을 위해 1일 발전소 피해대책 테스크포스(TF)를 본격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TF팀은 지난해 '발전소 주변지역 사전피해 예측 조사'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향후 고성하이 화력발전소(GGP) 건설과 운영에 대비한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는 고성하이 화력발전소(GGP)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과 4조원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달 3일 GGP와의 우회도로 건설 관련 제8차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