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카드는 삼성앱카드 앱에서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삼성충전카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앱카드 앱에서 모바일로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앱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며 신용카드와 본인 은행계좌를 통해 선불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선불카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며 신용카드로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은행 계좌로는 월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더라도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삼성앱카드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카드를 보유한 회원은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다른 사람의 모바일 선불카드를 충전해 줄 수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삼성카드 보유 회원이 아니어도 선불카드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선물받아 충전 가능하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충전카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삼성충전카드 신규 발급받은 고객 1010명을 추첨해 최대 5만원을 충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