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단말기 할부금 할인과 통신요금 자동납부 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LG유플러스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단말기 할부 요금 할인과 통신요금 자동납부 할인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누릴 수 있는 것.
우선 LG유플러스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 카드로 18개월 이상 장기 할부 구매하고 할부금 납부 기간 동안 이 카드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50만원 △70만원 △12만원 이상이면 각각 △5000원 △8000원 △1만원 △1만2500원 할인된다.
단말기 할부 구매에 따른 할부 수수료는 18개월·24개월 연 5.9%, 36개월 연 7.0%다.
또 LG유플러스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는 경우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50만원 △70만원 △120만원 이상이면 각각 △5000원 △8000원 △1만원 △1만2500원 할인된다.
이 카드 연회비는 국내 가맹점 및 유니온페이 해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케이월드는 1만7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은 1만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가 제공하는 단말기 할부금 및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통해 많은 LG유플러스 이용 고객들이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