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제활동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이번 사업에 16억9800만원을 들여 공원정비, 복지지설도우미, 보육교사봉사 등 11개 공익활동과 행복나눔복지회사, 학교급식도우미 2개 시장형 사업 등에 총 69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 정부부처와 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 또는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에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을 추가 제출해야하며, 시장형사업 신청은 센터에서만 가능하다.
사업 참여자는 오는 20일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되고 주 3~4일 월 30시간 근무 후 매달 22만원씩을 받는다. 일부 사업은 사업기간이나 활동조건이 다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 담당 부서 또는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