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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3일까지 파생결합상품 3종 모집

미국·홍콩·유럽지수 기초자산으로 연 5.30% 쿠폰 추구하는 ELS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2.01 10: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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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하나금융투자는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2월3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

먼저 한국지수(KOSPI2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3.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806회'가 준비됐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 △85% 이상(3~4차) △80% 이상(5차) △65% 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3.70%(연 7.4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7.4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하나금융투자 ELS 6807회'는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3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여섯 차례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1~2차), 80% 이상(3~5차), 65% 이상(만기)으로 녹인은 없다.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5.4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769회'도 마련됐다. 만기는 1년이고 4개월마다 총 세 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5%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