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는 금융투자업계의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2.05% 오른 5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5만49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UBS, 미래에셋대우,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현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3% 증가한 6조400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어한 2조31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D램 시장에서 PC와 모바일 수요가 늘어나 가격 상승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9127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연간 기준으로는 7조776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2015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대 이익을 무난히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