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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사업비 8억2600만원 투입, 다음달 28일까지 신청 접수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1.31 16: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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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함안군은 지역내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라 발생하는 석면 비산으로부터 군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를 위해 군은 총 사업비 8억260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246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면적과 관계없이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과거 60~70년대 농어촌지역 초가지붕 개량사업을 위해 집중 보급된 슬레이트 지붕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돼 지난 2009년부터 사용 금지됨에 따라 낡은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3월 중순부터 현장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4월부터 사업에 착수, 11월까지 슬레이트 처리·개량 100동, 빈집정비 32동, 노후불량지붕개량 20동, 농어촌주택개량 12동 등 총 246동의 주택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재로 사용된 슬레이트에 한하고 동일인이 여러 가구 소유한 경우 1가구만 가능하다. 또 건축물 관리 대장 등재여부와는 무관하다.

슬레이트 처리·개량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28일까지, 그 외 정비사업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대상건물이 소재한 읍·면사무소 총무담당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