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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결제대금 5211조원…전년比 2.4%↓

이지숙 기자 기자  2017.01.31 16: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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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중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3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결제대금 중 채권결제대금 총액은 5211조5000억원으로 2015년 총액 5340조4000억원보다 2.4% 줄었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은 381조7000억원으로 전년대비 0.5% 증가했으나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4829원8000억원에 그쳐 2.6% 감소했다.

분기별로는 3분기에 크게 감소했고 4분기에 들어 일부 회복했다. 1분기와 3분기에 각각 연간 최대금액 1359조원과 최소금액 123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를 시장별로 보면 국채전문유통시장이 313조5000억원, 장내당일채권시장이 14조6000억원, 장내Repo시장이 53조6000억원이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국채전문유통시장의 결제대금은 감소했으나, 장내당일채권시장 및 장내Repo시장의 결제대금 증가에 따라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을 유형별로 살피면 채권은 2726조4000억원, CD(양도성예금증서)·CP(기업어음)는 1202조1000억원, 전자단기사채는 901조3000억원으로 조사됐다.

CD·CP의 결제대금은 다소 증가했으나, 채권 및 전자단기사채의 결제대금 감소에 따라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