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가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소외이웃과 떡을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지난 26일 GS칼텍스는 여수시 연등동 내 무료급식센터인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GS칼텍스 이두희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대, 여수YMCA, 여수YWCA, 여수시민협,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환경운동연합, 일과복지연대 등 6개 시민사회단체의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사랑나눔터를 방문한 여수지역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 5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하며 설날 온정을 나눴다. 식사 후에는 설 당일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백설기와 시루떡, 떡국용 가래떡을 선물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명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설 맞이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 이래 12년간 개최한 '한가위 온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서는 여수지역 주민과 소외이웃에 총 9억여원의 쌀과 생필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