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텔신라(008770)가 실적 우려감에 신저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3.80% 내린 4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에는 4만40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상반기에는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6만3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쟁 상황에서 면세점 이익 유지, 창이공항 면세점 적자 축소 그리고 호텔 적자 축소가 현실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상반기 주가는 박스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