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용인시는 주민자치연합회 신임 10대 회장에 마북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이종현씨가 선임돼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연합회는 관내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다. 9대 회장은 최준식씨가 역임했다. 
이날 이종현 신임회장은 10㎏짜리 쌀 50포를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탁했다. 이어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더 큰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 100만 용인의 새 출발과 제2의 도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