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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유학생들, 부산에서 특별한 설 보내

교복 입고 떡국·한식체험

서경수 기자 기자  2017.01.26 08: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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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6일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이야기할배·할매'와 함께 걷는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특별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투어는 설 연휴기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산 원도심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 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한다. 

코스는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의 이바구길, 국제시장 코스를 도보로 걸으며 둘러보고 피란시절 교복체험과 한식체험은 물론 원도심 야경도 감상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사는 이번 특별 투어를 통해 외국인 대상으로 한 원도심스토리투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함과 동시에 이들의 SNS,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중심으로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가 지난해 '2016 한국관광의 별'과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16년 관광객 1만5000여명을 유치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신규코스 추가 개발 및 다양한 체험거리와 연계를 통해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도심 스토리투어는 △영도다리 건너 깡깡이를 걷다 △용두산 올라 부산포를 바라보다 △이바구길 걷다 △국제시장 기웃거리다 △흰여울 마을 만나다 △공동어시장 남항을 품다 등 6개 코스로 운영된다. 투어 예약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