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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서부부지사,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설 위문품 전달

강경우 기자 기자  2017.01.25 18: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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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설을 맞아 진주시 사봉면에 있는 '한마음의집'과 지수면에 있는 '임마누엘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한국장애인선교단체 총연합회 '한마음의집'은 지적장애인을 위한 단기 거주시설로 대부분 30~40대의 젊은 장애인 18명이 입소해 있다. '임마누엘집'은 고아나 부모의 학대를 피해 격리된 아동을 위한 공동생활가정시설로 7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조 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소자들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따뜻한 희망과 이웃사랑의 메시지가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