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는 25일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단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목단경로당은 1억9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철근 콘크리트구조 1층 건물로 지난해 7월에 착공했으며 목단마을 주민 130여명과 경로회원이 30여명이 활용한다.
김중남 건립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 및 친목도모의 장소인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개보수해 행복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화합과 여가를 담당하는 문화의 장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