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설 명절 전 광주·전남 및 전북지역의 화폐공급이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량수)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명절 전 10영업일 동안 해당 지역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는 6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700억원)에 비해 11.2%(640억원)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총 발행액 중 5만원권 비중은 전년보다 5.6%p 증가한 70.2%를 차지한 반면, 1만원권 비중은 26.0%로 같은 기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