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25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대전 콘텐츠 '난투전'과 아홉 번째 탐험 지역 '화룡의 둥지'를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난투전'은 이용자가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는 PvP(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로, 점령전과 같이 10마리의 소환수를 한 번에 조작해야 한다. 아홉 번째 신규 지역인 '화룡의 둥지'는 아덴 월드에서 가장 강력한 드래곤 중 하나인 '화룡 발라카스'가 서식하는 지역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주 이어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자원 탐색 및 약탈 콘텐츠 개선 △요새전 UI 및 UX 개선 △자원 탐색 시 단검 주머니 획득 추가 △스토리 및 점령전 아데나 보상 상향 등을 적용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난투전'을 통해 유저들은 상황에 따라 스킬을 직접 사용하면서 전략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화룡의 둥지'에서는 최강 몬스터를 제압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이용자는 4성 소환수 '리엘'을 포함해 총 6종의 소환수를 보상받을 수 있고, 복귀 이용자는 4성 소환수 '카르고'를 비롯한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또 새로 게임을 시작하도록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