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로템(064350)이 이집트에서 4900억원 규모의 지하철 전동차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로템은 전날보다 2.99%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이집트 카이로의 메트로 3호선에 투입될 전동열차 입찰에서 32편성(256량)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로템은 2014년 9월 입찰 공고가 나온 뒤 프랑스 알스톰 등 해외 유력업체와 경쟁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