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풀무원이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요리법을 책으로 담아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과 함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중풍)의 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우리나라 30대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다고 할 정도로 흔한 병증이다. 생활 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대사증후군 등 일명 성인병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이번에 발간된 '대사증후군 잡는 2·1·1 식단'은 풀무원기술원 산하 식생활연구실의 노하우를 담은 것으로 일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40개 식단과 레시피를 수록했다.
한국인의 식생활과 영양 균형을 고려해 채소와 단백질, 통곡물을 2:1:1의 비율로 맞춰 고안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이론편'과 '레시피편'으로 나눠 독자들이 대사증후군에 관해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실용적이고 맛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