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청군은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동의보감촌을 정상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방자연휴양림과 동의보감촌 내 식당 및 상가, 기념품판매장 등 민간시설도 대부분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설 당일인 28일 하루만 쉰다.
동의보감촌에는 산청한의학박물관, 기체험을 할 수 있는 동의전, 한방테마공원을 비롯해 허준 순례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동의전 앞마당에서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장도 운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 친지들과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할 수 있는 동의보감촌에 꼭 한 번 들러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