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카드 브랜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동북아지역 총괄대표 성보미)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U Plan' 국내 최초 가맹점으로 동대문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U Plan은 해외 가맹점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모바일 앱 △중국 내 주요 은행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등 주요 협력사 공식 모바일을 통해 쿠폰으로 받을 수 있는 개방형 마케팅 플랫폼이다.
현재 △홍콩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국가 및 지역 내 1200여개의 가맹점에서 U Plan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첫 가맹점으로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을 유치하게 됐다.
유니온페이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협력을 통해 두타면세점은 전 세계 유니온페이 카드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또 소상공인이 밀집된 두타몰은 개별 마케팅 어려움을 해소, 주변 상점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두타면세점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 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있다.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두타몰에서는 단일 결제 기준으로 15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결제 방법을 퀵패스로 선택하면 30%의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보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대표는 "이번 두타면세점과 두타몰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 더 많은 가맹점과의 협력을 통해 할인 혜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 자원을 U Plan 시스템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