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두투어(080160) 주가가 3만원대를 회복하며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금융투자업계의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오후 3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1.64% 오른 3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관련,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에 대해 유럽 회복과 자유투어 첫 분기 흑자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2017년 연간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33% 늘어난 271억원을 기록하면, 7년간 갇혔던 영업이익 200억원대 박스권을 돌파하는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지속돼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