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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그릭슈바인 설 선물세트' 7종 출시

쉐퍼사와 기술 제휴…정통 독일식 콘셉트

하영인 기자 기자  2017.01.24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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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삼립의 육가공 전문 자회사 그릭슈바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캔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릭슈바인 캔햄은 독일의 육가공 전문기업인 쉐퍼(Schafer)사와 기술 제휴로 돼지의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앞다리 살과 쫄깃한 뒷다리 살을 혼합해 식감과 고기 본연의 육즙이 살아 있는 맛이 특징이다.

최근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실용적인 1만원대부터 가성비 좋은 특판 선물세트까지 총 7종으로 구성했다.

캔햄 200g 6개와 340g 3개가 든 1호, 200g 9개가 든 2호, 캔햄 200g 6개와 340g 6개가 든 특1호, 캔햄 200g 8개가 든 특2호를 비롯해 캔햄과 카놀라유가 더해진 복합 1·2·3호로 구분된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그릭슈바인 설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고품질의 제품으로 구성돼 전년 대비 50% 이상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정통 독일식 콘셉트를 살린 선물세트로 풍성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릭슈바인은 육가공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인 매쯔거라이 매장 운영과 캔햄 제품을 판매 중이다. 

그릭슈바인 선물세트는 신사역점, 판교점, 양재점, 서울역점 등 메쯔거라이 매장 6곳과 편의점 GS25와 세븐일레븐, SPC삼립 온라인 쇼핑몰 '브레드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