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이하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구민 주차편의는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공단 직영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용산전자상가 5개소(712면) △신창동(110면) △이태원2동(112면) △한남유수지(159면) △용산구청 부설주차장(486면) 총 9개소며, 한남동 공영주차장은 무료개방에서 제외된다.
개방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며 대체휴일인 30일에는 정상요금이 부과된다. 공단은 무료개방 기간 중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주차장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무료개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02-749-5314~6)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