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원제약(003220)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절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30분 현재 대원제약은 전날보다 1.85%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토러스증권은 대원제약에 대해 독감 환자 급증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3만300원으로 제시했다. 대원제약은 2012년 약가인하 이후 5년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전상용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이번 독감 유행으로 독감 관련 매출이 2015년 114억원에서 지난해 172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48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