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대표 이인기)는 JCB인터내셔널과 연회비 부담 없이 국내 전용 연회비로 해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NH농협카드 고유 브랜드 'W'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W는 'Local과 Global 두 개의 세상 및 국내·외 어디서나 당신을 위한' 이라는 의미를 가진 신개념 로컬브랜드를 의미한다.
W 발급 고객은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하기 위해 추가 해외 브랜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국내·외에서 NH농협카드와 JCB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해외 서비스는 △하와이 와이키키트리롤리 버스 무료 탑승(2019년 3월31일까지) △일본 도쿄타워 무료입장(2017년 6월30일까지) △발리 쿠라쿠라 버스 무료 탑승(2017년 8월31일까지) △괌 지역 무료 Wifi(2018년 10월31일 까지) 등이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기존 상품인 채움 베이직카드와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소호비타민 카드부터 W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라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