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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국내 틴팅 시장 '칼트윈'으로 공략

틴팅 사업 진출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확대

김경태 기자 기자  2017.01.24 09: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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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에 이어 프리미엄 틴팅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 '칼트윈'을 새롭게 론칭하고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 및 대표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보다 견고히 할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미국 메이저 필름 제조사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진행하고,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기술개발을 통한 높은 자동차 이해도를 기반으로 까다로운 품질기준에 맞춰 국내 시장과 소비자에 맞는 필름을 제조사와 함께 개발했다. 

특히 시공 후 본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서 발급은 물론 갈라짐, 탈색, 변색 등 틴팅 필름 결함 발생 시 TX·RX는 10년, LX는 7년간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시공이 가능하다. 아울러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 기반의 높은 현장 기술력과 철저한 사후 서비스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틴팅 시장은 블랙박스, 내비게이션과 함께 신차를 중심으로 매년 빠르게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나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에 이어 이번 칼트윈 런칭을 통해 팅크웨어가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칼트윈 틴팅 필름은 △세라믹 필름 기반의 TX △카본세라믹 필름 기반의 RX △메탈 필름 기반의 LX 등 총 3가지의 제품 군으로, 모든 제품이 전파 수신 장애 개선 및 태양열 차단율(TSER), 자외선 차단율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갖췄을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및 시인성까지 확보해 주행 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각 제품 군마다 칼트 블랙, 솔리드 차콜, 다크 차콜 등 고유 컬러를 적용해 차의 기능성은 물론 외형적인 면에서도 동시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칼트윈의 틴팅 서비스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57개 대리점에서 시공 가능하며, 점차 서비스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