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포스코사진봉사단활동 사진 전시회 '사진+나눔'전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 포레카에서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임직원의 재능나눔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진봉사단과 '바라봄' 사진관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진촬영 봉사를 하며 기록한 사진을 전시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포스코사진봉사단의 활동사항을 알리고, 직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인 만큼 지난 한 해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했다. 아울러 봉사단 19인이 남긴 소감과 매달 방문했던 여섯 곳에 대한 소개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한편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는 특색을 살린 전문 봉사프로그램을 강조하며 '재능기부형' 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광양·서울·인천 송도 등에서 24개의 재능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권 회장은 "최우선적으로 임직원의 역량과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봉사를 늘릴 것을 제안한다"며 "재능기부야말로 사회봉사는 물론 개개인이 삶의 보람을 찾고 자기계발도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