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역사회와 호텔신라의 지원으로 재기에 성공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쌀 기증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4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제주도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제주도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쌀 125포대를 기증하는 뜻깊은 시간을 23일 가졌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보유한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식당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제주도자원봉사센터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기부한 쌀을 제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이 있는 125세대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