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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설 물가 안정 캠페인

AI 여파, 소비심리 위축 해소 목적

김성훈 기자 기자  2017.01.23 17: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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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설을 앞둔 지난 20일 지역 내 소비자 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공무원이 함께 한글시장 상점가, 제일시장 일대에서 물가 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AI여파로 인한 계란수급 불안정과 가격상승,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한 것.

시는 오는 31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성수품의 가격 및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경제과, 농정과, 축산과 합동 지도·단속반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및 가격안정 홍보·계도와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매년 명절마다 진행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인서비스업에 대한 물가안정 동참요청과 지역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