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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인재육성재단 고문위원회, 3000만원 장학기금 기탁

안유신 기자 기자  2017.01.23 16: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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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용인시는 인재육성재단 고문위원회에서 재단에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지정공(주) 대표이사인 조효상 고문위원회 위원장이 2000만원, 유원건축사사무소 대표인 김기원 위원이 1000만원을 쾌척, 이처럼 큰 기부금이 형성됐다.

고문위원회는 지난 2015년 9월 출범해 기업인과 시민 등 46명이 장학사업의 활성화와 재단의 운영 자문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고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미래인재 육성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