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강민국 의원은 지난 21일 미국 LA를 방문해 캘리포니아주 케빈 드리온 상원의장과 LA시의회 허브 웻슨 의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강 의원은 그동안 LA의 한인사회와 상호발전을 위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경남도 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왔다.
강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이기철 주 LA 총영사, 로렌스 한 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교포 사회와 경남도의 협력방안 등 재외교포들의 권익보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세계적인 억만장자 에드워드 라스키를 만나 경남도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어진 투자 유치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영 마인드와 투자가치를 설명해 참석자들로 부터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민국 의원은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한인사회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늘 간직하고 있었다"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경남도의 해외 네트워크와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