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대통령선거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은 내우외환에 처했다. 주변 강국의 자국중심주의와 북한의 핵 도발로 위기를 맞고, 불평등·불공정 적폐는 온 국민을 좌절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재명이 만들고 싶은 나라는 바로 아무도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정한 나라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공정경제질서 회복, 임금인상과 일자리 확대, 증세와 복지확대, 가계소득 증대로 경제선순환과 성장을 이루자는 것이 '이재명식 뉴딜성장정책의 핵심'"이라며 "함께 잘 사는 경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