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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UHD 전용 채널에 설 특집 프로그램 편성

"다큐멘터리·콘서트·스포츠·드라마·키즈 콘텐츠 풍성"

황이화 기자 기자  2017.01.23 14: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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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스카이라이프(053210·사장 이남기)는 설 연휴 내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와 콘서트·스포츠·드라마·키즈 콘텐츠 등 특집 프로그램을 5개 초고화질(UHD) 전용 채널을 통해 방송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다큐∙문화·예술전문채널 'skyUHD(채널 101번)'에선 다양한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UHD 화질로 선보인다.

27일 오후 10시 티벳 불교사원 탕보체 곰파에서 살아가는 승려들의 이야기를 그린 '탕보체 곰파를 가다, 축복의 마니림두'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에는 천년고도 경주의 신비를 다룬 '차박사, 능참봉 되다'를 방송한다.

또 디스커버리 네트웍스의 4K UHD 콘텐츠도 대거 선보인다.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매일 오후 9시엔 모터사이클의 전설 '할리와 데이비슨'을 방송하고, 31일 오후 8시엔 에디슨·카네기·퓰리처 등 영웅들의 삶을 그린 '아메리칸 타이탄'을 방송한다.

아울러 국내 유명 가수의 콘서트 현장을 UHD 화질로 촬영한 'All that K-POP'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 밖에 스포츠·드라마∙버라이어티채널 'SBS Plus UHD(채널 102번)' 영화·드라마채널 'UXN(채널 103번)' 아시아∙문화전문채널 'Asia UHD(채널 104번)' 문화·생활버라이어티전문채널 'UHD DreamTV(채널 105번)'에서 풍성한 UHD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올 설 연휴는 어느 때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UHD 방송 프로그램이 많다"며 "'스카이라이프 UHD Zone'에서 편성한 다양한 초고화질 특집 프로그램이 시청자에게 설 맞이 TV 종합 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